#20201008
혜준:
가난한 거 좋아. 근데 이렇게 사람은 물어뜯어야 되냐? 사회에서 물어뜯기고 집에 와서는 더 뜯기고. 가족이라면서? 날 위한다면서?
貧窮就算了,可是你非得中傷我嗎?我在社會上被人欺負,回到家又被欺負的更厲害。你們不是我的家人嗎?不是說為了我好嗎?
경준:
야, 가족이 무슨 만능 키야?
家人又不是什麼萬靈丹。
혜준:
그럼! 내 인생에 훈수 두지 마! 고등학교 졸업하고 지금까지 아빠한테 손 벌린 적 한 번도 없어. 왜 내 미래를 자기네들끼리 상상해서 날 무시해?
那你們,就別對我的人生說三道四。自從我高中畢業之後,我從來沒跟爸伸手要過錢,為甚麼你們要擅自想像我的未來,然後瞧不起我。
對很多人來說,家人是個相愛相恨的存在吧。
很多時候就像史彗峻說的:
괴로운 거 말하면 아빠가 날 이해해 줄 거야?
(要是我跟你說我的痛苦,爸爸會理解嗎?)
也是因為這樣才會選擇在上台領獎感言時,直接忽略爸爸吧
圖取自tvn drama
#青春紀錄 #청춘기록